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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travel

세계적인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파리를 만나다

by 세느강의 다리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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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즐거운 여정을 계획하는 블로그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경험이죠.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여행을 통해 세계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새로운 경험을 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시야도 넓어지고 때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여행을 함께하는 동료들과의 소중한 추억은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줍니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도전과 모험은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해 주기 마련입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새로운 장소를 향한 설레는 기다림으로 나만의 즐거운 여정을 계획해 봅니다

 

 

세계적인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파리를 만나다

프랑스의 수도 파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손꼽힙니다. 세계적인 미술관, 역사적인 건축물, 유명한 음식과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관광지로 늘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며, 사랑의 도시로 불릴 만큼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파리를 대표하는 미술관인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ㄷ"자 형재의 근엄한 건축물은 투명한 유리 피라미드를 마치 보석인양 품고 있어 파리의 심장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미소를 지으며 앉아 있는 '모나리자'가 있으며, 약 35,000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박물관중 하나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티켓예매는 루브르박물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보다 클룩 패스트트랙을 이용하는 게 더 간편하며 티켓을 출력할 필요 없이 휴대폰의 바코드만 보여주면 됩니다. 다만, 박물관이 워낙 커서인지 관내의 와이파이가 빠르지 않은지라 미리 캡처해 가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에펠탑

파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에펠탑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철탑 중 하나입니다. 1889년에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파리만국박람회;를 개최하였는데 이 박람회를 상징할만한 기념물로 에펠탑이 건축되었습니다. 당시 도시미관을 해치는 흉물스러운 철조물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으나 현재는 파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낮에는 탑을 오르내리며 파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빛나는 불빛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어 파리를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줍니다.

에투알 개선문

개선문은 전쟁에서 승리해 돌아오는 황제 또는 장군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대문 형식의 건축물을 말합니다. 에투알 개선문은 로마의 티투스 개선문에서 영감을 받아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 1세가 1806년 아우스터리츠 전투에서 승리한 뒤 프랑스 군대의 모든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게 한 건축물입니다. 건설하는데 30년이 걸렸으며 높이는 약 50m, 넓이는 약 45m, 깊이는 약 22m에 달합니다. 개선문 아래에는 당시 전쟁에서 프랑스가 거둔 모든 승전보들과 지휘관들의 이름이 양각되어 있으며, 제1차 세계대전에서 죽은 이들을 기리는 무명용사들의 무덤이 위치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파리의 에펠탑이 여성미를 한껏 뽐내는 건축물이라면 개선문만큼 남성적인 건축물은 없다는 평입니다. 

생 루이 섬

파리에 단 두 개 있는 자연섬 중 하나로 파리를 흐르는 센 강에 위치해 있으며, 시테섬보다 작은 섬입니다. 17세기 까지는 노트르담섬과 일오바시라는 두 무인도로 갈라져 있었는데, 1614년부터 하나의 섬이 되고 건축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7·18세기 귀족들이 살았던 저택들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파리에서 유일하게 지하철이 다니지 않을 정도로 작은 섬으로 예스러운 골목들이 그대로 남아있어 파리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구역이며, 가장 파리다운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댕의 연인 까미유 클로델 볼테르, 루소 등 많은 유명인들이 살았던 곳이기도 하고 현재도 전 세계 유명인들이 거주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시테섬

시테섬과 생 루이 섬을 잇는 생루이 다리(Pont Saint-Louis) 위로는 주로 악사들의 거리 공연이 펼쳐지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유리로 막아야 했던 정원 조가상에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프랑스 최초의 국립 병원, 파리 첫 궁궐이었지만 마리 앙트와네트가 갇혔던 감옥 콩시에르주리, 파리 최초의 화려한 시계탑,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태인드글라스를 간직한 생트 샤펠등 시테섬에 삼아있는 역사의 흔적들을 따라가 보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됩니다. 시테섬의 강변길을 따라 퐁네프를 포함한 센강의 운치 있는 다리들도 만납니다.

결론

이탈리아와 스페인 사이에 위치한 프랑스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더불어 역사적인 건축물과 예술로 유명한 매력적인 도시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채로운 경험이 함께하는  프랑스 여행의 즐거움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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